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트해 전역 (문단 편집) ==== 소련 잠수함들의 분투 ==== 하지만 이렇게 소련 잠수함들의 용감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추축국의 주축인 독일군의 평가에 따르면 '''소련 해군 잠수함들의 전략/전술적 가치가 매우 낮다'''라고 평가했고, '''실제로도 그러했다.''' 일찍이 독일과 소련이 사이가 나름 좋았을 시절, 소련 해군 잠수함의 설계와 건조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준 독일이었기에 소련 잠수함들의 기술 수준이나 훈련 수준, 전력 규모에 대해 어느정도 간파를 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U보트로 막대한 재미를 본 나라의 평가답게 그 평가는 나름 냉정했다. 발트해 일대에 부설되기 시작한 기뢰들은 소련 잠수함들의 통상적인 훈련 및 초계작전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쳤고 낮은 수심과 좁은 해역 덕분에 훈련할만한 곳도 마땅찮았다. 이미 이전부터 소련 해군은 육군이나 공군에 비해 예산 배정부터 후순위로 밀려있던 데다 훈련 수준 역시 진작에 막장가도를 달리고 있었으며 [[대숙청]]의 영향은 엄청났고 이런 답 안나오는 상황에 독소전쟁이 발발하며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버린 것. 이 때문에 소련 잠수함들은 어뢰를 발사하고 나서 표적이 침몰했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며 심할 경우 어뢰를 쏘고 명중하는지조차 확인하지 않았다. 이는 전과 과장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적으면 2배, 심하면 5배까지 전과 과장을 하기에 이르렀다. 실제로, 8월 11일부터 8월 21까지 활동한 소련 잠수함들이 보고한 전과는 14척 격침, 톤수 10만 톤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나 실제로는 5척 격침, 톤수 1만톤이 전부였다. 또한 기본적인 조타에도 문제가 많아 접촉할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기뢰에 접촉해 침몰하거나 좌초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분투하긴 했으나 소련 잠수함대가 보고한 전과보다 훨씬 모자란 전과만을 겨우겨우 기록했고 1900여대 규모를 가진 추축군 선단의 피해는 미미한 수준이었으며 40만명의 병력 수송을 저지하는 데에 실패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